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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구해주세요” … 15세 시리아 소년의 절규
“친구와 그 가족이 폭격으로 죽었습니다. 우리는 굶주림과 추위, 공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구해주세요.”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반군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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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공습에 70여 명 사망 … '제2의 알레포 비극 되나' 우려
CNN 등 주요 외신이 시리아에서 정부군 폭격으로 하루 새 70여 명이 사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으로 다친 어린이들. [EPA=연합뉴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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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비극의 땅 시리아, 아이들이 무슨 죄?
이스라엘 전투기 격추 후 소강상태를 보인 시리아군의 반군 지역 무차별 공습이 재개됐다. 시리아군의 반군 지역 무차별 공습이 시작된 19일(현지시간) 동구타 지역의 한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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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女부대원 시신 유린하며 웃음…” 시리아 내전의 참상
'시신 훼손·유린' 영상 속 여자부대원으로 알려진 바린 코바니(가운데). [사진 AFP=연합뉴스] 시리아 내전의 참상이 또 한 번 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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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이번엔 ‘바구니 혁명’ … “빵 채워달라” 유혈 시위
━ 세계 속으로 │ 재스민 혁명 7년 … 오지 않은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 7주년을 맞아 시 위가 처음 시작됐던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화염을 밝히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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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주년…먹고 사는 문제 해결 없이 아랍의 봄은 오지 않는다
독재자를 축출한 재스민 혁명 7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날이 저물자 폭력적인 시위대로 변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등을 올리고 저소득층을 돌보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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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눈 잃은 아기 위해 전세계 사람들이 한 일
[사진 CNN] “#카림과 함께 합니다”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신의 한쪽 눈을 손으로 가리는 인증샷이 쏟아졌다. 이는 전쟁으로 인해 왼쪽 눈을 잃은 시리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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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권관측소 "美 주도 연합군 시리아 작전으로 민간인 2617명 숨져"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이 시리아에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를 비롯한 각종 테러 작전에 투입된 2014년 말 이후 3년 가량의 시간 동안, 이들의 군사 작전으로 2000명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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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 락까 공습에 이틀간 민간인 100명 사망"
지난 7월 시리아 락까 내 IS 점령지 폭격 [연합뉴스]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를 향한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민간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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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아이들 노렸나…시리아 차량폭탄 테러 논란 이어져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인근 라쉬딘 지역에서 일어난 차량 폭탄테러 직전 아이들이 사탕 등을 쥐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현지 유엔인권단체(UN's human 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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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습 하루 만에 시리아 정부군 측 폭격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의 시리아 공습 하루 만인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의 우룸 알-조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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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화책이 시리아 화학무기 폭격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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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아사드 대통령 축출 우선수위 아냐" 입장, 시리아 정부 오판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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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있는 시리아 주택가에 … 화학무기 의심 공습
4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리브 주의 한 주택가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5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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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지역에 화학무기 공습으로 어린이 11명 포함 최소 58명 사망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의 칸 세이칸 지역 주택가에서 4일(현지시간) 오전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최소 58명이 숨졌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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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 무기 공격으로 어린이 등 최소 58명 숨져
6년째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4일 독가스가 살포돼 시리아 어린이 9명을 포함한 35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현지 인권단체로부터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시리아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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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라” 정부 오판과 IS ‘인간방패’ 전략 틈에 죽어가는 모술 사람들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수백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이라크 모술 서부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집에 있으라고 했어요.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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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5대 관전 포인트 - 지정학 리스크] ‘하나의 중국’ 무시한 트럼프…中 부글부글
남중국해 난사군도의 존슨 산호초(사진 왼쪽, 중국명 츠과자오)에 중국이 세운 인공 구조물(가운데)이 1년여 만에 모래섬으로 변했다. [중앙포토]2017년에는 지정학적 충돌이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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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리아 정부군, 알레포 탈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이 시리아 내전의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를 완전 탈환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4년반 동안의 알레포 전투로 사망한 정부군과 반군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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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3년 새 6만명 구조…알레포의 눈물 닦아주는 ‘하얀 헬멧’
━ 시리아 내전서 맹활약하는 ‘시민방위대’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어요. 저는 헬스장 트레이너였죠. 제빵사였습니다. 전 약사였죠. 목수·세일즈맨·재단사·건설노동자….‘하얀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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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시리아 예식장서 IS 자폭테러 22명 숨져
영국에서 활동하는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3일 시리아 북부 하사케흐주 결혼식장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 남성이 자폭 테러를 벌여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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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자폭 테러
시리아 북부 하사케 지역의 한 결혼식장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시리아 인권관측소는 3일(현지시간) "하사케 알-톨 마을에서 시리아민주위원회(SDC)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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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무차별 폭격…알레포 100여 명 사망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가 5년째인 시리아 내전기간 중 최악의 폭격을 받아 민간인 사상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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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으로 하루 수십명씩 희생되는 최대 도시 알레포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가 5년째인 시리아 내전기간 중 가장 최악의 폭격을 받아 민간인 사상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